‘언제나 젊게 멋지게 살자’

보건소 ‘활기찬 노후생활교실’운영

 안성시보건소는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개선을 위한 ‘2011년 활기찬 노후생활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인 활기찬 노후생활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오전 10시에 서부지역은 공도읍 사무소에서 월요일과 수요일, 동부지역의 경우 죽산면 복지회관에서 수요일과 목요일, 시 지역은 안성시보건소에서 화요일과 목요일에 각기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에 에어로빅, 기체조, 정서적 자치프로그램에 레크리에이션, 노래교실, 웃음치료, 보건 교육 프로그램에 영양 및 운동 교육 만성질환 한방 중풍·치매 등의 예방교육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사회 활동 강화 프로그램으로는 풍물놀이, 에어로빅, 음악교실, 포크댄스, 고전무용반 등 5개의 취미반과 봄·가을 2회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동년배간의 어울림의 장 마련으로 자칫 소외감에 빠질 수 있는 노인들의 정서적 지지를 강화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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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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