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구축 도모

지역사회 민·관 실무회의 실시

 안성시가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민관 실무회의를 지난 7일 개최했다.

 커뮤니티케어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 의료, 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말한다.

 그간 안성시는 안성만의 모델 개발을 위해 지역사회 현황 파악 및 타 지역의 선도 사업 벤치마킹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를 토대로 이번 실무회의에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 총 12개 기관 실무자가 참여하여 현재 제공되고 있는 지역자원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 방안을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논의하였다.

 이에, 시는 인구고령화로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노인 대상의 재가서비스 제공, 실효적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각 마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건강리더 양성 등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보편적·포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욕구 중심으로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융합하며, 주민이 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