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나눔실천 앞장

안성 쌀로 독거노인과 복지시설에 따스한 마음 듬뿍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가 독거노인 등 76가정과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포함하여 79곳에 지난 7일 안성 쌀 10kg 90포(280만원 상당)를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9월 여성단체협의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를 위해 김장용 새우젓을 산지에서 구입, 판매에 나섰으며, 그 판매수익금으로 이번에 안성 쌀을 구입해 다시 한 번 이웃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이정옥 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평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따스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김장김치와 안성 쌀이 가정에 전해지는 모습에 힘을 얻어, 내년에는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11월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사랑의 김치나눔행사’에 임원들이 참여하여 김치 10kg 30박스를 구세군평화의마을 및 지역아동센터 등 6개소에 전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공개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시민 인권위원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4인과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위원회의 다양성 및 선출절차의 투명성, 시민사회의 참여성 강화를 위해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인권 분야 전문가, △공단 계약업체·파트너십 업체 등 이해관계자를 대표할 수 있는 자, △지역사회 단체 또는 주민대표 활동 경험이 있는 자,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받아 12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권경영위원, 인권담당 부서장 등이 직접 위원 선발에 참여하고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위원들은 오는 12월 내 위촉장을 받고 2년 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공단 내·외부에 인권존중 문화를 형성하고「최고의 서비스로 시민행복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