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출신 시인 최세균 목사가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제62회 정기총회에서 55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는 한국기독교문인클럽이라는 이름으로 1958년 태동, 문학을 통해 복음 전파와 그리스도 정신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늘봄 전영택 목사 주도로 창립한 이후 주태익, 이종환, 임옥인, 김현승, 박목월, 황금찬, 박화목 등 한국 문단에서도 내로라하는 문인들이 대를 이어 협회를 섬겼다.
1994년에 한국기독교문인협회로 이름을 변경했다가 1996년 지금의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로 새롭게 태어나 45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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