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발전과 상공인 발전을 위해 소임 다할 터”

한영세 신임 회장 “기업과 유관기관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안성 만들기” 약속

 안성상공회의소 24대 회장에 만장일치 선출된 한영세 회장은 “올해로 103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회장직을 맡게 되어 참으로 영광 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전제하고 “앞으로 3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회원사의 권익신장과 신속한 경영 정보 제공을 통한 업무 능력 제고 및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며, 기업과 유관기관의 소통 채널이 되어 기업하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역대 회장들이 남긴 높은 뜻과 훌륭한 업적을 거울삼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상공회의소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감은 물론,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서 지역 내 각계각층과 교류하며, 회원사의 눈과 귀가 되어 더욱 집중하고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회원사의 이익 대변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상공회의소, 나아가 코로나19에 얼어붙은 경제로 위축된 상공인들이 어깨를 활짝 펴고 일할 수 있도록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연구하며,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 개혁 및 지역 상공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한 집념을 보였다.

 한 회장은 끝으로 오늘의 첫 걸음이 기업발전과 지역 경제 발전에 초석이 되어 지역종합경제단체로서 큰 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한 뒤 “사무국 임직원들과 함께 제24대 의원들과 하나가 되어 성실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경제와 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신임 한영세 회장은 2013년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 후 안성상의 21대 의원, 22대, 23대 상임의원으로 활동한 높은 경륜과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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