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품질 좋은 나무 시장가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안성시 도기동 17번지(안성고용센터 맞은편)에 지난 8일 나무시장 개장, 오는 4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산림조합 나무시장에는 인기 수종인 유실수 포함 조경수·약용수·관목류뿐만 아니라 수선화, 라벤다 등 초화류 종류도 새롭게 준비하여 100여종의 각종수목을 판매하고, 유기질·고형복합비료 등 비료와 잔디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특히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나무의 판로를 제공해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산림조합 조합원들이 생산한 나무를 엄선, 중간유통과정 없이 품질 좋고, 품종이 확인된 나무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통이익을 도모하면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안성시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여 나무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식재요령, 관리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나무시장 방문객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문의 안성시산림조합 기술지도과 ☎674-1431)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