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품질 좋은 나무 시장가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안성시 도기동 17번지(안성고용센터 맞은편)에 지난 8일 나무시장 개장, 오는 4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산림조합 나무시장에는 인기 수종인 유실수 포함 조경수·약용수·관목류뿐만 아니라 수선화, 라벤다 등 초화류 종류도 새롭게 준비하여 100여종의 각종수목을 판매하고, 유기질·고형복합비료 등 비료와 잔디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특히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나무의 판로를 제공해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산림조합 조합원들이 생산한 나무를 엄선, 중간유통과정 없이 품질 좋고, 품종이 확인된 나무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통이익을 도모하면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안성시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여 나무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식재요령, 관리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나무시장 방문객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문의 안성시산림조합 기술지도과 ☎674-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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