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소프트테니스부 우승’

전국대학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단체전 2위 달성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소프트테니스부(감독 권영태)가 ‘제57회 전국대학소프트테니스(정구) 춘계연맹전’에서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개최된 첫 번째 소프트테니스대회로 한국대학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13개 대학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실내 돔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대회장 방역은 물론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한경대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2위를 차지함으로써 소프트테니스 명문 대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한경대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전년도에도 동아일보기 대회와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을 하며 꾸준히 정상권을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일죽면 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가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1일 소통회의실에서 일죽면 발전위원회(위원장 문대식)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인 흔들바위 및 죽산성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 개발 방안, 도시공원 지정, 토지 수용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주민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개발이 부족했던 흔들바위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위원회는 “흔들바위는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상징적인 장소였지만, 명확한 관리 주체 없이 방치되어 왔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주민들이 처리하고, 행정적으로는 시의회의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흔들바위 인근 현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됐다. 발전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일부 지주 허락을 받아 죽은 나무와 잔가지 제거 작업을 시작했으나, 사유지가 많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발전위원회는 흔들바위 일대를 공원용지로 지정 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원용지로 지정되면 시 예산 투입이 가능해지고, 죽산성지와 연계한 관광지 및 쉼터 개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죽산성지 명칭 변경과 안내 간판 설치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