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송원어린이공원

4억 예산 투입 ‘은행나무 테마 공원’으로 ‘재정비’

 안성시가 3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공도읍 소재 송원어린이공원 재정비 공사에 착공했다.

 만정리에 위치한 송원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13년이 되었는데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노후해 어린이공원으로의 역할이 어려운 실정으로, 시는 이번 시설 재정비를 통해 인근 어린이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새 단장할 계획이다.

 재정비될 송원어린이공원은 안성시의 시목인 은행나무를 테마로 설계하여, 공원 내 바닥포장을 은행나무 잎으로 형상화하고, 실제로 은행나무를 추가 식재하는 등 가을철 은행나무의 황금빛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될 예정이다.

 또한, 조합놀이대와 바구니 그네, 파고라 등을 설치하여 인근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이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시는 새롭게 정비되는 송원어린이공원이 어린이공원 및 쉼터로써의 역할을 하고, 인근 청송근린공원의 바닥분수시설과 상호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송원어린이공원 재정비 공사는 6월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준공 후에는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놀이공간 및 쉼터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사업기간 중 공원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용객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한의학 폄훼하고 한의사 말살하려는 대한의사협회 산하단체 해체하라"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를 조직적으로 비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나서 제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잘못된 정보를 통해 한의 진료를 선택하려는 국민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만큼, 일방적으로 타 직역을 비하하며 궁극적으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단체를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된다는 것.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 해체에 관한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국가에서 인정한 국민건강을 돌보는 한의사의 활동을 제약하기 위한, 다른 이익집단엔 없는 단체로 조직적으로 한의사를 폄훼해 한의사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매해 거액의 예산을 배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청원에 따르면, 한특위는 초음파나 엑스레이 등을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에 대해 대법원의 승소판결이 내려지기도 하는 등 한의학의 현대화가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치부하며, '한방 무당'이라는 조롱과 비하를 일삼는 데다, 단순한 선전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며, 초음파 의료기기업체가 한의사들에게 기계를 판매하지 않도록 갑질 행패를 부리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