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삼성전자와 반도체과학교실 업무 협약

안성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교육 협력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이 삼성전자,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지난 5일‘반도체과학교실’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과 인력 등을 활용해 반도체과학교실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의 자유학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반도체과학교실이 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수행하며 기관 간 의사소통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자유학년제 과정을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이 진로 체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프로그램 내용과 안전교육 등에 대한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반도체과학교실은 안성지역 내 5개 중학교 604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제작한 비대면 동영상 강의와 실험키트를 활용하여 신청 교의 자유학년제 수업이 진행된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송미 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의 진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성교육지원청은 자유학년제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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