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지역신문은 객관적 사실로 “여론과 사회문제를 먼저 생각해야”

편종국 아시아일보 국장

 여론이란 사회문제나 사회적 쟁점에 대한 다수의 공통된 의견이나 생각을 말한다. 따라서 여론은 언론을 비롯한 출판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 되어야 형성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여론주도세력은 단연 언론일 것이다.

 따라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통해 여론의 담론을 만들어 나가 선진 시민의식을 배양하고 국가와 지역을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는 언론의 기능과 역할은 막중하다.

 뿐만 아니라 사회의 공기로서의 책임과 함께 의무 또한 간과 할 수 없는 언론의 사명이라 할 수 있다.

 언론인이 기사와 논평을 다룰 때 진실이 왜곡되어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사실에 입각해서 감성이 아닌 이성적 판단에 따라야 함은 언론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 항목일 것이다.

 특히 상반된 주장으로 대립관계에 있는 사건일 경우에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고 반론권 보장은 언론이 사회의 공기로서 정당한 비판과 주장은 취재원에게는 약이 되고 사회를 변화,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된다.

 거듭 강조 하지만 언론의 기능과 역할은 기자의 사회 감정이 개입되지 않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독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통해 여론을 만들어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지역

더보기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 골프대회 개최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8회 안성상공 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20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만찬 및 시상식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이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푸른 필드 위에서 마음껏 즐기시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안성상공회의소는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라면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친선 골프대회 결과 수상자는 △우승 (주)윤성에프앤씨 이운재 이사 △홀인원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지점 박원규 지점장 △메달리스트(남) NH농협은행 안성지부 김형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