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펼쳐

취약계층 30여 가정에 연탄 6천500장 전달, 언 마음 따뜻하게 녹여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조형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11일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15개 읍면동 남녀지도자 200여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장, 손남태 농협안성시지부장을 비롯한 내빈 등이 참석, 추운 날씨 속에서도 15개 읍면동 취약계층 30여 가정에 연탄 6,410장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의 언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동절기를 맞아 안성시새마을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이웃과 소통하며 함께 살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사업으로 매년 겨울철이면 실시하고 있는데 농협안성시지부에서 500만원을 기탁 받아 시행하면서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워진 취약계층들의 겨울나기가 훈훈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안성시지부 손남태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미에서 연탄 6,410장(환가 5,000천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했고 합정연탄에서도 봉사하시는 마음으로 연탄 한 장당 40원을 할인해 주는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셨습니다”

 김진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 연탄 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안성시 최대봉사단체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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