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심 높은 석학자

이재복 전 강원대 교수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갖고 있는 이재복 전 강원대학교 소방방재대학원 교수는 안성시 미양면 출신 석학이다.

 이 교수가 소방방재청 기술, 안전, 봉사 등 각 분야 기술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소방장비 엑스포 삼척대회’를 준비, 공동대표로 우리나라 소방장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또 세계 각국의 소방장비의 비교를 통해 소방장비의 과학화 및 현대화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척시 발전위원회 회장으로 낙후된 삼척시 발전에도 탁월한 역량을 보여 주면서 학계 뿐만 아니라 일반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교수로 통한다.

 이런 강한 추진력과 미래지향적 사고력으로 학계에서 주목 받으면서 김진현 전 서울시립대 총장, 이현택 전 서강대 총장 등 6명의 총장과 전국에서 60여명의 교수들이 참여한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교수선언’에 실무총괄 대표 교수로 활동할 정도로 큰 신뢰와 높은 인기를 받고 있는 이재복 교수야말로 선진국가로 가는 길을 열고 있는 최고 석학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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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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