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농업 연구직 취업 준비생 대상 채용설명회

참여 학생들 농업계 전공분야에 확신, 농업 미래에 긍정적 효과 창출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29일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연구직 공무원 및 채용설명회’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농촌진흥청 연구직 채용을 희망하는 농업계 전공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농촌진흥청과의 상생과 협력 강화의 일환이다.

 농촌진흥청 강성수 연구관은 설명회에서 연구직 공무원 채용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농업 R&D사업의 전반적인 체계 및 관리방법 등 포괄적인 설명도 진행하여 호평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식물생명환경과학과 박민희 학생은 “농촌진흥청 채용설명회를 듣고 농업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농업계 전공분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학업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승홍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와 같은 채용설명회 및 박람회를 주기적으로 준비하여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