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거리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지’선정

도심 속 ‘친환경 어메니티’공간 조성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11 공공디자인 시범사업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대천동 명동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도심 속 친환경 어메니터 공간 조성사업이 응모한 결과 공공디자인 시범 사업 도시로 선정 된 것이다.

 이번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안성시와 부천시 2개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도비 30%6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는데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안성 명동거리 환경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도심 속 친환경 어메니티 공간 조성 사업은 보행로 및 가로 시설물 개선 조경, 한전·통신선 지중화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구간을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구성함으로 낙후된 구도심의 공간회복과 활성화 여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 사업과제를 적극 발굴해 안성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