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동에 사랑담긴 쌀 잔치 열렸네’

이완구 통장 소외 노인과 반장들에게 쌀 66포 전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과 활동이 극도로 위축되면서 모두가 힘들어진 이때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멋진 동네가 있어 소개한다.

 화제의 동네는 봉산동, 새해를 맞아 사랑의 쌀 잔치가 열려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온갖 시름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

 봉산동(통장 이완구)는 지난 3일 ‘우리 동네 따뜻한 마음 나누기’봉사 행사에서 쌀 20kg 15포, 10kg 51포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완구 통장은 이에 대해 “반장님들은 정부로부터 혜택을 받지 않으면서도 오직 마을 발전과 주민편의 제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쌀 20kg 1포씩을 감사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 집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유일한 출입처인 경로당에 갈 수 없어 집안에서만 생활하면서 건강에 문제가 있을까봐 걱정된다”라면서 “작은 선물이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완구 통장은 매년 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반장들에게 정성과 사랑담긴 쌀 등을 전달하면서 큰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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