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동에 사랑담긴 쌀 잔치 열렸네’

이완구 통장 소외 노인과 반장들에게 쌀 66포 전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과 활동이 극도로 위축되면서 모두가 힘들어진 이때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멋진 동네가 있어 소개한다.

 화제의 동네는 봉산동, 새해를 맞아 사랑의 쌀 잔치가 열려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온갖 시름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

 봉산동(통장 이완구)는 지난 3일 ‘우리 동네 따뜻한 마음 나누기’봉사 행사에서 쌀 20kg 15포, 10kg 51포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완구 통장은 이에 대해 “반장님들은 정부로부터 혜택을 받지 않으면서도 오직 마을 발전과 주민편의 제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쌀 20kg 1포씩을 감사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 집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유일한 출입처인 경로당에 갈 수 없어 집안에서만 생활하면서 건강에 문제가 있을까봐 걱정된다”라면서 “작은 선물이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완구 통장은 매년 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반장들에게 정성과 사랑담긴 쌀 등을 전달하면서 큰 찬사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 골프대회 개최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8회 안성상공 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20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만찬 및 시상식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이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푸른 필드 위에서 마음껏 즐기시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안성상공회의소는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라면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친선 골프대회 결과 수상자는 △우승 (주)윤성에프앤씨 이운재 이사 △홀인원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지점 박원규 지점장 △메달리스트(남) NH농협은행 안성지부 김형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