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임신부 대상

DIY(바느질) 태교 클래스’ 운영

 안성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올 1월부터 6월까지 비대면 ‘임신부 DIY(바느질) 태교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접수한 임신부에게 DIY(바느질) Kit를 가정으로 개별 배송 후 강의 영상을 시청하며 아기용품을 만들고 바느질 완성품을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고양이 애착인형 △곰돌이 딸랑이 △아가양 짱구베개 △배냇저고리 △스틱딸랑이 고양이&돼지 △손발싸개로 임신부들이 직접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 수 있도록 계획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DIY(바느질) 태교 클래스를 통해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 및 태아와의 애착 형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태교가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져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모자보건팀 ☏678-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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