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임신부 대상

DIY(바느질) 태교 클래스’ 운영

 안성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올 1월부터 6월까지 비대면 ‘임신부 DIY(바느질) 태교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접수한 임신부에게 DIY(바느질) Kit를 가정으로 개별 배송 후 강의 영상을 시청하며 아기용품을 만들고 바느질 완성품을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고양이 애착인형 △곰돌이 딸랑이 △아가양 짱구베개 △배냇저고리 △스틱딸랑이 고양이&돼지 △손발싸개로 임신부들이 직접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 수 있도록 계획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DIY(바느질) 태교 클래스를 통해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 및 태아와의 애착 형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태교가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져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모자보건팀 ☏678-591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