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담은 학생들의 멋진 꿈’

안성교육지원청 ‘학생예술경연대회’ 개최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기)2일 안성여중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학생예능경연대회를 열어 지역 초··고등학생들이 미래의 예술인의 꿈을 펼치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평소 학생 예능에 관심이 많은 이석기 교육장은 예술이야말로 학생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학교에서는 평소 발휘하기 어려운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길이라며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안성여중에서 열린 미술부분에는 총 9개 부문 299명이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해 심사위원 및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음악부문에는 10개 부문 119출전 팀이 열띤 무대를 펼쳤다. 합창과 기악은 각자가 마련해온 재능을 무대 위에서 발휘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이미 대가의 위치에 있는 예술가들의 모습만큼 진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신의 작품을 다른 사람 앞에서 펼쳐 보이면서 그동안의 노력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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