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농협, 울진군 산불피해 돕기 앞장

피해 이재민을 위한 곰탕 5,000인분 구호물품 전달

 고삼농협이 지난 25일 조합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손남태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윤홍선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구호물품은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생산한 착한들 인삼 한뿌리 닭곰탕 4,000인분과 어린이 전용 곰탕 1,000인분 등 총 5,000인분(1,800만원 상당)으로서 울진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윤홍선 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서 충격과 실의에 빠졌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 농협에서 생산한 곰탕을 전달함으로써 작은 위로가 되고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완료되어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기원 드린다.”며 이재민 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