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추진

경기도와 손잡고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제공

 안성시가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진로·진학 정보 접근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매칭 사업으로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추진한다.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됐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에는 관내 5개교에서 8회에 걸쳐 356명이 사업에 참여한 바 있는데 사업은 안성시와 경기도가 7:3의 재원부담으로 추진되며, 각 학교 주관으로 상담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운영된다. 또한 해당 학교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이동의 불편함이 없이 1:1 컨설팅을 통한 심층 상담 및 최신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대상은 학교의 자율적인 신청에 의해 안성고, 안성여고, 죽산고, 경기창조고 4개 학교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총예산 1,400만원을 고르게 분배해 각 학교에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 및 경제적인 이유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여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길 바라며, 학생들을 위해 사업추진에 열정을 다 하시는 진로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문의 안성시 미래교육지원센터팀 ☎678-685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