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대학의 우수자원 활용, 지역사회와 소통과 상생협력 기반 마련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역사회와 소통과 상생협력 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12일 지역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원희 총장은 2021년 10월 15일 취임 이후 안성시, 의회, 시민단체 등과 10여 차례 이상의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협의를 통하여 안성시 및 시민단체장들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꾸준한 소통 노력의 결과로 한경대와 한국복지대학간 통합을 승인받게 되었고, 또 한편으로 “지역상생발전협의회”가 탄생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지역상생발전협의회 위원은 안성시, 관내 산업체 및 시민단체 소속 임직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①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상생협력에 관한 사항, ②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 도모, ③공동연구, 기술자문 등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④산업체 현장교육 및 창업지원을 통한 우수 지역인재 육성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한경대학교 총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안성맞춤교육발전협의회 이종규 회장이 선출되었다.

 이 총장은 “110대 국정과제 중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 지역과 대학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한경대가 안성시민이 자부하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대학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규 회장은 “대학의 우수자원과 지역이 협력하여 안성시 발전을 이끄는데 기여하는 협회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원활한 소통 창구를 제도화하기 위하여 지난 3월「한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규정」을 제정하여 운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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