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허브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허벌리스트 2급 자격 취득 과정’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허브 활용 치유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허브전문가 양성 교육을 마련하고 오는 8월 5일까지 ‘허벌리스트 2급 자격 취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8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2회(화·금요일), 총 12회차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허브 개론을 포함한 기본 이론 교육과 허브 식재·파종, 허브 활용 향수·화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있으며, 마지막 12회차에는 작품전시회 및 자격증 시험이 예정돼 있다.

 안성시민 및 안성시 농업인 2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참여소통 → 모집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을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사회과 인재육성팀(☏031-678-3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환 농촌사회과장은 “힐링하는 공간으로서의 농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흐름에 발맞춰, 치유농업 및 도시농업과 관련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체험교육도 다양하게 마련해 농업 인재 양성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허벌리스트 2급 자격 취득 교육을 지난해 농촌체험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2급 취득 수료생과 함께 1급 자격 취득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