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연화마을과

경로잔치 ‘해피 만둣국데이’ 진행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공동체 안성연화마을과 7월 경로잔치 ‘해피 만둣국데이’를 진행했다.

 안성연화마을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락 봉사로 대체했던 경로잔치를 지난 5월부터 재개했다.

 칠장사(주지 지강스님)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연화마을이 직접 음식을 만들었고 자원봉사자들이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연화마을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소정의 선물 증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재용 안성연화마을 대표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치신 어르신들이 연화마을에서 준비한 만둣국을 드시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늘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준비한 안성연화마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