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발군이네!” 언론보도만 30건 안팎

중진들도 혀 내두른 윤종군 국회의원
올해 국정감사 탁월한 의제 선정, 대안 제시 능력 돋보여
안성 시민 “지역 국회의원 덕분에 자부심 느껴”

 2025년 국정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경기 안성시 윤종군 국회의원이 발군의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윤 의원은 이미 KBS, MBC, JTBC, 연합뉴스TV 등 대부분의 방송 매체 뉴스에서 한 건에서 두세 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정감사 의제(agenda)를 발굴한 국회의원으로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동아일보, 한국일보, 세계일보, 서울신문 등 주요 일간지와 뉴스1등 주요 뉴스통신사들도 앞 다퉈 윤 의원이 제기한 정치·사회·경제적 의제들을 보도해 눈길을 끈다.

 윤 의원이 이번 국감에서 제기한 의제들은 주제도 다채로울 뿐만 아니라 깊이가 있는 분석과 대안 제시가 발군의 실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KBS에서 보도된 ‘도로표지반 9개로 안내하는 수상한 맛집’ 방송뉴스는 60만 뷰를 훌쩍 넘길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JTBC에서 방영된 지역주택조합 비리 뉴스도 ‘단독 기사’로 열띤 호응 속에 주목을 받았다. MBC에서 방영된 전세 사기 피해 주택으로 돈벌이한 변호사 관련 뉴스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될 만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길거리 무단방치 킥보드 문제(동아일보), 무인 렌트카 본인인증 제도 사각지대를 악용한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실태(중앙일보), 빚 160조 LH, 직원 태블릿 구입에만 240억 지출(세계일보), 작년 건설 사망사고 10건 중 6건은 영세 공사 현장에서 발생(조선일보), 고리대금 업자 뺨치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사업자 특별법으로 규제해야(연합뉴스TV) 등도 의제 발굴 능력과 대안 제시 능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윤 의원과 오랜 세월 함께 해 온 한 다선 중진의원은 “실력파인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 국감 보도는 한 의원 당 보통 너댓 건 이상만 언론에서 다뤄주면 크게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데, 무려 30건이라니...”라며 혀를 내눌렀다.

 안성시 유권자 권 모 씨(52)는 “오랜 세월 안성에서 살면서 국회의원 덕분에 자부심을 느끼는 날이 온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저기 방송에서 안성시 국회의원이 나오니 기분이 좋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윤 의원은 “열심히 해 준 보좌진 덕이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단 1초의 촌각이라도 아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일 뿐”이라며 겸손함을 보이면서도, “앞으로 남은 국정감사에서도 민생과 대안 제시를 양대 화두로 삼아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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