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시장 이색 워터 페스티벌 행사 개최’

어린이 물총게임 대회, 수퍼소커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지역주민과 상생과 동반 성장위해 맹활약, 선물도 제공

 풍성했던 옛날 주래시장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각 방면에서 다각적인 역량과 비전을 만들고 있는 일죽시장 상인회(회장 임용선)가 오는 9월 3일 ‘일죽 워터페스티벌’이라는 색다르며 신명나는 행사를 알리는 수퍼소커와 플리마켓을 오픈한다.

 이번 일죽 워터페스티벌 행사는 지난 2021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에 선정,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공간이었던 장터 고유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즈브로가 주관하는 어린이 물총 게임대회, 수퍼소커 물놀이 시설물, 어린이 DJ, 버블머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일죽시장에 방문하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해즈브로 수퍼소커 운영과 더불어 레그레이션과 물총 대회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 푸드트럭이 큰 인기 속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일죽 워터페스티벌 행사에서 해즈브로 수퍼소커(물총)를 전통시장에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경기침체로 인해 지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용선 상인회장은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는 일죽시장이 지역 주민들과 상생 및 동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1986년부터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일죽시장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계기로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라면서 “지역과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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