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여고 ‘전통문화 계승 음식문화 개선’앞장

건강식 전통장아찌 만들기 학부모들 큰 호응

 지구촌이 하나 되는 국제화시대를 맞아 세계 속에 한국을 심고 안성을 빛낼 우수 여성인력을 육성하고 있는 안성여자고등학교(교장 박명재)가 전통문화 계승과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한 건강식 전통 장아찌 만들기 학부모 연수회가 지난 1일 본교 가사실에서 열렸다.

 이날 바쁜 생활 속에서도 25명의 어머니들이 참석해 김진순 약선음식연구소장으로부터 건강식 장아찌 만드는 법을 배우고 또 직접 시연에 참가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에 진행된 전통음식 만들기에 참가한 어머니들은 직접 자신이 담근 장아찌를 시식하며 모두가 만족해했다.

 한 어머니는 생활과 시간에 쫓기다 보니 가족 건강을 등한시 한 것 같다면서 입맛이 없는 여름, 전통장아찌로 입맛을 돋우고 건강과 활력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여고는 전통문화 계승과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건강한 가정과 모범식단을 만들기 위해 음식문화 학부모 연수를 계속할 계획이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