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폴리에어백을 이용한 포도 안전공급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일손부족, 상품 손상 문제 척척 해결할 새로운 포장재로 포도농가 경쟁력 제고 기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가 오는 9월 16일까지 ‘폴리에어백을 이용한 포도 안전공급 시범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폴리에어백을 이용한 포도 안전공급 시범사업’은 관내 포도 재배농가에게 포도 유통용 폴리에어백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폴리에어백이란 포도 택배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골판지나 스티로폼 포장재 사용으로 인한 일손부족, 상품 손상 관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공기압을 이용한 완충능력이 큰 포장재를 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관내 포도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포도 유통용 폴리에어백을 농가별 1팩(200매) 공급 예정이다. 사업 효과로는 포도 유통중 발생하는 고질적인 상품훼손을 방지하고, 포장작업의 편리성 확보 및 안성 포도의 소비자 신뢰성을 증대시킬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서동남 과장은 “폴리에어백을 이용해 유통 중 포도 훼손을 최소화하고 안성 포도농가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031)678-3091(안성시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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