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 안성시재향군인회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인적·물적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안성시재향군인회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극복을 위한 상호연대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안성시재향군인회 천동현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발전과 안성지역 문화적인 혁신, 시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의 영역과 문화는 더욱 확대되고 발전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봉사문화 확산에 밀접한 두 곳과 함께 주축을 이루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52년 2월 1일 창설되어, 10월 8일 70주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날을 맞이한다.

 안성시재향군인회는 안보 교육 및 안보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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