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청렴 오만보 걷기

‘청렴 한걸음, 건강 한걸음’ 마무리

 공도읍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월 첫째주 7일간 청렴 워크온 행사를 진행하고 전체 직원 35명 중 5만보 이상을 걸은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자체 추첨식을 가져 총 16명에게 청렴 상품을 수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통제되는 시점에 직원들의 청렴 실천과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신체활동이 감소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도읍 직원 전원이 모바일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방식으로 진행했다.

 행사를 진행할수록 직원 간 걸음 수에 대한 건전한 경쟁의식도 생기고 건강 및 청렴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가 높아지며 직원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들을 볼 수 있었다.

 공도읍에서는 청렴지도 및 청렴봉투 제작, 청렴 가훈 써드림 행사,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청렴결의대회도 청렴 워크온 행사와 더불어 올해 특수시책으로 실행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직원들과 함께 청렴 워크온 행사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을 생활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며, 내년에도 지속가능하고 참신한 청렴 아이템을 발굴해 청렴하고 건강한 공도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