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와 민생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성 시‧도의원들, 긴급성명서 발표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 야당탄압 탄합’ 강력 규탄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 시·도의원들이 ‘민생을 외면하고 정치탄합을 일삼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한다’, ‘윤석열 정권은 유례없는 야당탄합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현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 시·도의원들인 양운석‧황세주 도의원과 이관실‧최승혁‧황윤희 시의원은 미리 준비한 윤석열 정권의 민생파탄, 야당탄합 규탄 성명서에서 “최근 경제와 민생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고 물가와 금리, 환율이 올랐고, 경상수지 또한 8월에 적자로 돌아섰으며, 부동산 경기악화는 가계부채라는 시한폭탄을 현실화하고 있으며, 여기에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헛발질은 채권시장의 불안정성을 가속화하며 금융위기를 조장하고 있다.”주장하고 “민생은 나락으로 대다수 서민들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와 금리로 인해 식생활과 관련된 소비를 줄일 정도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에 비해 실질소득이 줄어들면서 서민의 삶은 살얼음판이다”며 “대선 전 어떤 장면이 떠오르는데 이는 윤 정권이 탄생하면 나라가 망할 거라던 한 유권자의 비난에, 또 다른 사람이 “나라가 망하지는 않겠지만,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지겠지” 하던 말이 더욱 아프게 다가오는 오늘이다.”강조했다.

 이어 “여기에 보태 현 정부의 무능, 무책임한 외교참사,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안한 남북관계 또한 위기를 부추기고 있는데 이 모든 위기의 일차적 책임이 윤 정부에 있다.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취임한지 반년도 되지 않았는데 20%대를 기록(한국갤럽 21일 여론조사 보도 참조)한 반면 직무 부정평가는 65%에 달하고 있는데 부정평가의 이유로는 외교 14%, 경제와 민생을 살피지 않음 10%, 경험과 자질부족 및 무능함 10%, 독단적이고 일방적이다 6% 등이 주된 이유였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안성시민을 향해 “국가가 무엇이냐?”반문하고 “국민의 삶을 책임지지 못한다면 정부는 존재하지 않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한 후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윤 정권은 통렬한 자기반성은 전혀 없이 국민의 삶, 민생을 살피겠다는 의지는 전혀 없이 정치검찰과 감사원을 동원, 전 정권과 야당탄압에만 골몰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당장 정치검찰을 앞세운 야당탄압을 중단하고, 경제와 민생을 살피는데 몰두하고 당장 경고등이 켜진 경제를 당장 해결해 서민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미래를 기대하고 설계하는 것만이 정치가, 국가가 해야 할 몫이다.”강조했다.

 이들은 “우리 더불어민주당 안성 시·도의원들은 정부 여당의 민생참사, 경제참사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정치탄압으로 민주주의의 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모든 것을 걸고 싸워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시민들의 정부여당을 향한 호통과 엄중한 심판이 이 땅의 정의를 지켜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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