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교육환경 향상 통한 학력증진 독려’

농협안성시지부, 관내 6개 교에 학습용품 꾸러미 전달
영세 농업인 가정 교육비 절감 큰 도움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지난 23일 죽산중학교에서 손남태 지부장, 죽산농협 송태영 조합장, 죽산 중고등학교 송상섭 교장, 학생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학용품 꾸러미는 농협재단에서 지원한 것으로서 꾸러미 개당 7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초·중·고등학생용 학용품 꾸러미 총230개(싯가 1천610만원)를 관내 6개 학교에 전달했다.

 손남태 지부장은“농촌지역 교육환경 향상을 통한 학력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학습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세 농업인 가정의 교육비 절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농협재단은 이번 학습용품 꾸러미 지원을 비롯하여 매년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및 모국방문 지원, 농업인 편의용품(손목 보호대, 농작업용 의자, 코로나19 예방물품, 농업인자녀 노트북 공급, 노인용 보행 보조기 등)을 공급해 농업인의 영농 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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