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안성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취업난 속 구직에서 창직 전환 분위기, 창업생태계 조성에 대학 역할 충실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1일 관내 4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안성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학생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한경대학교를 비롯해 두원공과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참여했다.

 예선을 통과한 8개 팀 가운데 창업 아이템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대상 과 우수상을 선발했다.

 대상은 △동물 사료 기호성 강화를 위한 수향 추출 스프레이 아이템을 발표한 중앙대학교 SAP팀(임성민, 남궁석, 김기중)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야외 군집 시설의 화재 안전을 위한 연기탐지기 아이템을 발표한 한경대학교 GTDAR팀(라한별, 이지웅, 신진호, 박성은) △Home Aging 나만의 위스키 숙성장치를 발표한 중앙대학교 SYPE팀(김재원, 김경남, 최윤창) △3D 프린터를 활용한 접이식 휠 아이템을 발표한 두원공과대학교 D.F.C팀(이관태, 김민석, 김현준)이 차지했다.

 하재원 한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업난이 심해지며 구직에서 창직(Job-Creation)으로의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학생이 적극적으로 창업을 시도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장애인 특성 국립 전문대학인 한국복지대학교와 2023년 3월 1일 통합하여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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