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신협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전개

어려운 이웃 추위 녹여줄 연탄 2,000장 10곳 전달

 안성신협(이사장 김환기)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데도 겨울 땔감인 연탄을 마련 못해 힘들게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지난 26일 전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안성신협이 사회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연탄 2,000장을 마련해 안성1동과 죽산면 등 10곳에 직접 전달해 수혜 당사자는 물론 보는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환기 이사장은 “이번 연탄 봉사는 동절기가 왔지만 연탄을 미처 장만하지 못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일이다.”라면서 애써 봉사 사실을 숨기며 “우리 신협의 목적은 복지사회 건설이다.”면서 “앞으로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의 협동조합으로 어부바하며 계속 봉사를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연탄이 부엌에 쌓여지는 것을 본 안성1동 김 할머니(78)는 “연료비가 올라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연탄 선물을 해주어 고맙다.”며 안성신협에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