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이 되는 성탄트리점등식

참석자들 기쁘다구주오셨네 찬송,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염원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명섭 목사) 주최 ‘2022년 성탄트리점등식’이 내혜홀 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점등식에는 안성관내 교회 목사,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최승혁 시의원을 비롯해 많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섭 목사는 “오늘 성탄트리 점등식은 성탄의 기쁨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소망하며 예수사랑 안성사랑을 통해 은혜 받는 안성이 되길 기원하는 행사다.”라면서 “매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안성시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 여러분 모두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모두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탄트리가 안성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된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도 1월 말까지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