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마음모아 대동제’ 큰 인기

참여자들 내년 사업 확대 주문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평생교육원장 이창희)사업의 일환인‘마음모아 대동제’가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한경대학교에서 열렸다.

 안성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신중년이라 불리는 5060세대들이 퇴직 이후 삶을 설계하고 재도약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부터 한경대학교가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2022년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사업의 성과를 확산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히 5060 인생사진 포토존, 원데이 특강(여가/봉사, 창업, 치매예방/뇌건강, 감정코칭), 플리마켓, 명량운동회 등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송 모 씨(여, 54세)는“나이 들어 축제에 참여한다는게 쉽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며“앞으로도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희 평생교육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하다.”면서“내년에도 안성시 중장년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확대,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