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마음모아 대동제’ 큰 인기

참여자들 내년 사업 확대 주문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평생교육원장 이창희)사업의 일환인‘마음모아 대동제’가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한경대학교에서 열렸다.

 안성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신중년이라 불리는 5060세대들이 퇴직 이후 삶을 설계하고 재도약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부터 한경대학교가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2022년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사업의 성과를 확산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히 5060 인생사진 포토존, 원데이 특강(여가/봉사, 창업, 치매예방/뇌건강, 감정코칭), 플리마켓, 명량운동회 등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송 모 씨(여, 54세)는“나이 들어 축제에 참여한다는게 쉽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며“앞으로도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희 평생교육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하다.”면서“내년에도 안성시 중장년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확대,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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