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백낙인 안성시축구협회장이 당선됐다.
22일 오후 진행된 개표에서 전체 유효투표 183표 중 백 후보가 104표, 김종길 79표를 각기 획득해 백 후보가 26표차로 무난히 당선됐다.
백 당선자는 종목별협의회장을 역임한 전통 체육인으로 각 읍면동 회장단과 종목단체회장단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백 후보는 공약으로 △각종 프로그램사업비 상향조정 △전국대회 유치 위한 다목적실내체육관 설립 추진 △실버스포츠시설 확보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유소년 스포츠 선수 진로상담 센터 및 학부모 상담 센터 개설 △각 종목별대회 출전비용 상향지원 △읍면동 체육회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사업 추진 △읍면동 실버 프로그램 우선 지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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