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

대학생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기숙사 공급 업무협약 체결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지역본부장 권세연)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 23일 행복주택 기숙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경대학교 입학 예정자 및 재학생에게 최대 10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행복주택 20호를 제공함으로써 주거 안정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 체결 주요 내용은 △안성아양 A2-1 행복주택을 기숙사 용도로 제공(16㎡형, 약 20호) △안성아양 A2-1 행복주택 및 그 부대시설의 파손 또는 멸실 방지 △안성아양 A2-1 행복주택 홍보·접수·계약 등 대학 시설 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LH 권세연 본부장은 “LH경기지역본부는 화성, 오산에 이어 안성에서 행복주택 청년 기숙사를 공급하게 되면서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원희 총장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민 주거생활 향상을 뒷받침하며, 국민경제의 기반인 도시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선도해 온 기관이다. 저렴한 임대료로 대학교에 다니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발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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