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농협 정지현 조합장

함께하는 경기농협조합장像 영예
농업인 실익증진, 일손부족 고충 해결

 변화와 혁신으로 함께하는 경기농협상을 구현하고 있는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가 금광농협 정지현 조합장을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해 ‘함께하는 경기농협조합장像’ 상패를 수여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정지현 조합장이 “농업인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협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지난 12월 7일 치하했다.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금광농협 정지현 조합장이 고령화 및 일손부족의 고충이 있는 농업인을 위해 벼육묘 사업을 실시하고 모식재, 비료 살포, 항공방제, 탈곡까지 농작업 대행 사업을 논스톱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관할지 내 주작목인 고추와 가지에 대한 작목반 운영 등 농가 소득제고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중장비, 농업용 로우더, 지게차 등 위탁 교육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판로개척 등 농업인 실익증진에 노력해온 공적이 높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