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실시
난방취약계층에게 이불 20채 전달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승동 면장)가 지난 20일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을 위해 극세사이불 20채(170만 원 상당)를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 등 난방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월 말에 가구당 난방유 200리터를 11가구에 지원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충분한 난방을 할 수 없는 저소득 가정을 발굴해 겨울이불을 지원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더욱 심해진 극심한 한파에 저소득 계층 중 아직도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난방을 켜지 않고 옷을 껴입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전달하는 겨울이불이 추운 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에 이어 ‘행복나눔 반찬나눔’ 특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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