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

안성소방서 ‘특별 소방’검사

 안성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노래연습장을 비롯한 유흥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특별안전 검사를 오는 29일가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로 전선에 습기와 먼지가 쌓여 노래방 주기기의 내부에서 결로현상 및 누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많은 전력 사용으로 과부하로 인한 화재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적정 설치 후 유지관리 확인 관계인 등에 대한 노래반주기 모니터 안전 사용 여부 유사시 피난시설이 확보 및 비상구 관리 상태 등이다.

 안성소방서는 점검 대상 230곳 중 10%를 표본 추출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많은 다수인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