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덕산저수지 둘레길 소정원 조성사업’ 실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26일 삼죽면 덕산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남천 1000주를 식재하며 ‘덕산저수지 둘레길 소정원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소정원 조성사업은, 삼죽면을 대표하는 덕산저수지 둘레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쾌적한 경관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에게 감사들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멋진 덕산저수지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0년 4월 개소되어, 지역방역·순찰활동과 환경개선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사업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박광수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보훈 영웅들의 모임인 안성시국가유공자협의회 새 회장에 박광수 월남전참전국가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이 취임했다. 박 회장은 세계자유수호 전쟁인 월남전에 참전해 한국 국군의 우수성과 명예를 높인 참전 용사로 전선에서는 선봉용사로 퇴역 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역군으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해 온 모범 보훈단체장이다. 박 회장은 “타 시·군에는 연합회가 법정단체로 인정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안성시에는 현재까지 조례가 제정되지 않고 있어 임의단체로 역할만 하고 있다”면서 안타까운 어조로 문제점을 지적한 뒤 “보훈시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정부가 보훈 정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정책 역량을 높이고 있는 이때 안성시만 수당 인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라면서 “고령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참전 용사들의 예우차원에서 시와 시의회가 합의점을 조기에 찾을 것”을 요구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보훈 단체간 유기적 관계 설정과 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면서 “시청에서도 더 큰 관심과 보훈 발전에 힘써주고 시민들께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풍토 정착에 힘써줄 것”을 덧붙여 요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