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파종 동시 살포 비료개발

도 농기원 ‘내년봄 농가 보급’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파종에서 수확까지 한번만 사용하면 벼 재배가 가능한 새 비료를 개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비료 살포량을 줄이기 위해 도농기원과 ()동부한농이 함께 공동개발한 벼파종 동시 살포비료는 밑거름과 가지거름, 이삭거름 등이 함유된 저탄소 녹색비료다.

 이 벼파종동시 살포비료는 종자 파종때 육묘상자에 한번 만 비료를 주면 벼재배가 가능해 농가에 경제적 시간적 혜택을 주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비료는 비료살포 노동력을 79%줄일 수 있을 뿐더러 살포량도 63kg/ha로 기존 150kg에서 58%로 적어져 효율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이날 여주군 가남면 연대리 여주육묘장에서 현장 평가회를 가진 도농기원은 올해 실증시험을 완료한 뒤 내년봄 종자파종 전까지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농경지 비료 살포로 발생하는 이산화질소의 지구 온난화지수는 이산화질소의 이산화탄소의 310라며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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