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주 의원,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 수상 영예

장애인·저소득층 대상 재정 지원 조례 추진, 국내 최초 조례이자 입법불비 해소 시도

 황세주 경기도의원(비례ㆍ민주)은 29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제20회 지역신문의 날’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에 빛나는 황세주 의원은 사회·경제적 약자 지원 확대, 의료·소방 정상화를 적극 모색해왔다.

 특히 △조례 개정을 통한 개정자립생활 지원 대상 확대(중증장애인→장애인) △조례 개정을 통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범위 간병비·구직활동비 추가 △경기의료원 정상화 및 파주병원 응급의료센터 지정 요구 등을 했다.

 340여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의정활동을 우수하게 해온 광역기초의원에 대한 의정대상(국회의원·광역/기초의원)·행정대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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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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