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민속축전 ‘알리미’떴다

홍보대사 ‘탤런트 최주봉 개그맨 최고봉’위촉

 안성시는 시청상황실에서 25일 황은성 시장과 양장평 안성문화원장, 이상헌 안성예총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탤런트 최주봉씨와 개그맨 최고봉씨를 ‘안성시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시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해 부각시키기 위해 국민들에게 꾸준하게 사랑 받아온 최주봉씨외 우리 안성출신 개그맨인 최고봉씨를 각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탤런트 최주봉씨는 중앙대 연극연화과 출신으로 1969년 연극 ‘퇴비탑의 기적’으로 데뷔한 이래 MBC 한지붕 세가족, 대물 등 다수작품에 출연했으며 높은 연기력으로 1989년 KBS연기대상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개그맨 최고봉씨는 안성시의 안법고등학교를 졸업한 출향인으로 1987년 MBC 개그콘서트에 입상해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한 후 청춘만세(1989), 일요일밤 특종 TV연예(1992)등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해 왔다.

 황은성 시장은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두 분의 힘을 빌려 안성시의 대표브랜드인 ‘안성마춤’과 2012년 ‘안성세계민속축전’을 적극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주봉, 최고봉씨는 “이구동성으로 미력하나마 안성시의 홍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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