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교구재 전문 출판사인 프뢰벨(주)의 편민 총괄실장과 안성물류센터 채은기 센터장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전문 교구재를 안성거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무상으로 기증하면서 이들의 교육증진과 정서발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편민 실장은 최혜영 국회의원상, 채은기 센터장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난 31일 표창장을 받았다.
최혜영 국회의원·염종현 의장은 “세계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유아 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는 이때 고가격대의 교구재를 무상으로 기증한 것은 훌륭한 선행이다”라면서 “수혜 아동의 두뇌발달은 물론 안성 교육발전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장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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