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하수도 공기업

‘ESG 경영실천·청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지난 31일 ESG 경영실천 및 청렴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방공기업으로써 청렴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하수도과 직원, 하수처리시설 운영사(㈜테크로스환경서비스)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2,000장의 연탄과 쌀 40kg을 직접 전달했다.

 하수도 공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독거노인 집수리 재능기부, 하수처리시설 주변 마을 환경정화 활동, 안성시장, 중앙시장 등 하수관로 방역과 준설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태완 하수도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