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향교에서 전통예절 배워요

10월 한 달간 무료 전통예절 교실운영

 안성시립도서관은 오는 10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매주 토요일 명륜동 소재 안성향교에서 도서관과 함께하는 향교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조선시대 지방교육 기관이었던 향교를 시민들의 인성 및 전통예절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지역의 문화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및 성인으로 가족 신청자를 우선해 각각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는 것이다.

 초등학생 고학년 반은 사자소학을 통해 배우는 한문 및 예절교육, 다도 초등역사 논술 등 인성교육 및 역사교육으로 진행되며 성인반은 서예, 엄마는 역사지도사 다도 등 취미반 위주로 운영된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