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주 도의원, 상복 터졌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의정대상 영예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 21일 열린 ‘2023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적극적인 2023년 행정사무감사 활동으로 의정활동을 빛낸 의원에게 수여하는 값진 상이다.

 황세주 의원은 이보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3주년 2023년 의정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2023년 의정대상(상임위 베스트 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추천받아 언론보도, 선호도 조사, 법안 발의 건수 등을 확인하고 기자단 회원과 외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황세주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동안 공공의료 분야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였으며, 경기도 공공의료서비스 정상화, 응급실 이송 및 재이송 문제, 어린이집 무상급식, 안성지역 전통문화 계승, 경기도내 공공의과대학 유치, 지역사회 민원 등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정담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관련 조례를 발의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펴왔으며, 특히 지난 11월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들이 병원 건물 외벽에 드라이비트를 시공한 사례를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으며, 경기도의료원장과 산하 병원장들에게 화재 발생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 대책을 시급하게 마련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 밖에도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새로운 문제로 부각하고 있는 민간 구급차에 대한 대안 마련 촉구,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종합감사 후속 조치 미흡과 관용차량 관리 부실, 시군별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 예산의 형평성과 관리 부실, 50대 고독사 문제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 부실 등을 지적하여 정책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요소를 시정하는 데 기여하였다.

 황세주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의정대상자로 선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도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며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 겸손하게 의정활동을 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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