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학교 활성화 방안 모색

안성교육지원청 ‘지역단체·기업체와 협력체제’ 구축도모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기)10일 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100명 이하, 관내 16개 소규모 초등학교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학교활성화 및 학교문화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농촌지역 출산율 감소와 이농현상으로 면단위 이하 소규모학교의 학생수 감소세가 지속되어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 등 교육의 위기가 대두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석기 교육장은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학교장과 학교 구성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더 나아가서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기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소규모 학교장들은 이구동성으로 교원수가 적어 수업 외 행정업무 비중이 커 수업혁신의 저해 요인이 되고 있지만 예산 부족으로 과학실험 보조원, 도서실 사서 등의 인력을 배치할 수 없어 교사 수업준비 부담으로 가중되고 있어 이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문성 발언을 했다. 고삼촌 교장은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 개개인을 브랜드화 시키면 학교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역내 ()코미코(대표 전선규)와 산학협력으로 올해 2억 원 이상의 교육기부 받은 대덕초 이호원 교장은 우수사례를 발표하면서 지역기업체로부터 산학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은성 시장은 소규모 학교 살리기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성시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강조하고 소규모 학교에 통학버스 원어민 강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석기 교육장은 농촌지역의 학교 및 교육이 위기를 맞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위기가 곧 기회가 된다면서 안성교육 가족의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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