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내가 골다공증?’

첨단 우수장비 갖추고 골다공증 예방나서

 안성시 보건소(소장 이왕구)는 시민들의 골다공증 예방과 진단을 위해 첨단 우수 장비로 골다공증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골다공증은 뼈조직의 밀도가 떨어지고 크고 작은 구멍이 생기며 증상이 진행됨에 따라 뼈마디에 통증이 심해지고 가벼운 충격에도 손목, 허리, 대퇴부 뼈의 골절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심한 경우 합병증으로 생명까지 위험해 질 수 있다. 최근에는 노인들뿐만 아니라 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이나 과도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로 인한 남성호르몬이 손실된 남성에게서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고 운동부족,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 저체중 등의 이유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골다공증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골다공증 진단이 필요한 대상은 폐경기 전후의 여성, 노인, 당뇨환자, 요통 또는 관절염이 있는 사람, 평소 운동이 부족한 사람, 흡연과 음주가 잦은 사람, 카페인을 다량 복용하는 사람 등이다.

 보건소가 시행하고 있는 골밀도 검사는 안성시민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검사 비용은 16500,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65세 이상은 무료이며 검사 시간이 약 30분 정도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골다공중은 발병 초기 뚜렷한 증상이 없으므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을 받아 치료를 해야 하므로 쉽고 빠른 보건소 예약제를 활용해 적극 검사를 받을 것을 부탁했다.

 검사에 대한 예약은 보건소 골밀도 검사실(678-5767)로 하면 된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