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사랑·農사랑 실천 도모

전통장담그기 행사 전개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이병택)와 고삼농협(조합장 조현선)13일 안성초교에서 이석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성초교 백남훈 교장, 장학사, 선생,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과 함께하는 녹색식생활 체험인 전통 장담그기와 함께 쌀강정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통 장담그기 체험은 농협안성시지부와 고삼농협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위한 학교 텃밭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초등학생들에게 식생활·식문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병택 지부장은 어린이들에게 식의 체험을 통해 농의 중요성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끔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쌀강정을 맛있게 먹으며 고추장을 직접 담그는 등 우리 전통음식만들기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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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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